심리문학에 실존분석을 도입하고 그위헤 그의 고유한 의미요법을 개발한 제3비엔나학파의 창시자인 저자 프랭클박사가 그의 기본사상을 간렬하게 요약한책.
그는 인간을 본능ㆍ충동 존재로 보는 프로이드의 심리학에서 탈피하여 인간을「책임존재」로 파악、 인간의 무의식에서 충동과 본능만이 숨겨있는것이 아니라 책임감ㆍ양심ㆍ종교심이 감추어져있다고 주장하면서、갖가지 환경이 오히려 神께로 향하는 인간을 억압하는 상황에서 참된 신앙만이 위로와 삶의 의미를 발견케 해주며 가장 진보적인 인문과학이 신학의 바로 옆자리에 있음을 놀라움으로 깨닫게 해준다. <분도출판사발행ㆍ1백88면ㆍ값 1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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