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지역내에 새성정이 건립돼 지금까지 방치돼온 이지역 공단사목이 새로이 활기를 띠게될것 같다.
지난30일 왜관 베네딕또수도회 이동호 아빠스 주례로 축성된 구미시 신평1동 54번지 소재 신평동성당(주임ㆍ김영근 신부)이 바로 그 지역을 맡을 본당으로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총공사비 8천만원을 투입1천4백여평 대지위에 3백평의 2층회관 사제관 수녀원등 아담한 현대식건물로 세워진 신평동성당은 오래전부터 이지역에 공단사목을 위한 성전건립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청돼 왔다.
그러던중 독일신자들의 경제적인 도움에 힘입어 신평동성당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 9월 30일 완공 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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