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이 선정한 금년도 우수영화「돛대도 아니달고」와「단짝」에대한 시상식이 10월 9일 명동대성당에서열렸다.
가톨릭매스콤위원회와 영화시청각 연합회(OCOCㆍ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가톨릭매스콤위총재 김수환 추기경은 어려운 풍토속에서도 가톨릭정신에 입각한 인간의 가치관과 윤리관을 바탕으로 우수영화를 제작한 한진홍업주식회사(돛대도아니달고)와 대양필림주식회사(단짝) 제작진의 정신을 높이 치하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가톨릭 매스콤관계자들을 비롯「한진」의 한갑진 사장「대양」의 한상훈 사장과 영화연출자 제작자 감독등 영화계인사들이 대거참석, 가톨릭으로부터 우수 영화로 선출, 표창받는 제작진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어린이영화배우 이영수군과 강수연양이 우수 연기자로 선정돼 각각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우수영화로 선정된 두편의 영화는 모두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어린이들의 세계를 다룬 어린이들의 영화, 매스콤위와 영화시청각연합회는 세계어린이해인 올해를 기념하기위해 어린이들의 영화인「돛대도 아니달고」와「단짝」을 우수영화로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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