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1940년대 프랑스의 노동사회 현실을 소설형식으로서 고발한 수준높은 작품으로 노동자들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고뇌를 조금의 과장도 없이 진실되게 표현하고있다. 또한 삶안에 투시된 노동의 가치를 음미하면서 노동자들의 신분과 권리에 대한 역사적 자각을 새롭게 하고있는데 노동현실에 대한 투철한 자각, 체험적 자각없이는 인류공동체의 정신적 바탕을 이룩할수 없음을 밝히고 있으며 권력인ㆍ부자들ㆍ지식인들이 노동자의 아픔 슬픔 분노에 보다더 깊이 밀착할때 진정한 인간관계와 평화스런사회가 가능함을 사사하는 감명깊은 책이다.
<성신출판사발행3백70면ㆍ값2천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