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노인 말씀하신 그 나무 등걸에/새 가지 돋아났네/ 엣 세에 지파에/꽃송이 피었네/엄동의 한밤중에/눈 속에 피었네』아기예수의 탄생을 찬미하는 찬미가로 우리들에게 많이 불러진 만큼 성탄의 깊은뜻이 간직된 노래이다. 화려한 츄리보다 검소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 온화한 엄마의 알뜰한 솜씨와 온가족이 함께 만들어 앞으로 오실 아기예수를 기쁘게 맞이하자. 소재로 사용한 나무껍질과 통나무는 의미가 있어 소재로 선택했고 우리생활주변에서 쉽게 찾을수있으며 없을경우 3m길이의 새끼와 철사를 달팽이 모양으로 엮어감아서 사용할수있다. 조리는 만복을 비는뜻에서 가정에게 별로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이용하고 크리스마스 꽃은 만들기 힘들면 시중에서 만들어 파는것으로(150원~200원) 사용해도좋다.
▲재료=나무껍질 3장 또는 나무토막 2분의1 나눈것5개ㆍ전나무(편백ㆍ향나무등 가능)3가지ㆍ복조리1개ㆍ포인세티아(크리스마스꽃)3송이(빨강색우단1치정도) ㆍ중형의은색ㆍ초록색장식용방울2개(시중구입) ㆍ솔방울(2개) ㆍ폭1.5cm의 빨간 공단으로 접은 리본2개ㆍ20번 초록색 철사조금ㆍ흰솜 스치로폴 본드(조화용)조금
▲만드는방법=뒷받침에 이용될 나무껍질3장은뒷면에 위 아래 다른 나무토막을 되 못질하여 가지런히 연결시키고 지름이 5cm인 통나무는 길게 1/2로한뒤 5개를 가지런히 연결한다. ②복조리는 우측윗부분만 45도 경사지게하여 철사로 고정한후 스치로플을 복조리 속에 꽃을 꽂을정도 크기로 철사로묶는다. ③전나무의 길이는 뒷받침한 나무껍질에 비교해 가지를 정돈하고 철사로 묶는다. ④크리스마스꽃은 우단을 꽃잎모양으로 잘라 초록철사에 본드를 바르고 꽃잎을만든후씨(시중구입)는반으로접어중심으로꽃잎을 둘러 꽃송이를 만든다. 꽃 3송이중 2송이는 그림과같이 전나무 사이에 경사로 또 한송이는 우측웃부분에 그림과같이 구성한다. ⑤준비된 솔방울은 매달수있도록 철사에 묶어 꽃송이 양쪽에 구성하고장식용 방울은 굵은실로 연결하여 추모양으로 그림과 같이 매단다. ⑥빨간 공단리본은 곱게 접어 전나무끝과 아래부분에 구성한후솜을 가지위에 조금씩얹어 전체를 장식하여 현관입구나 벽이나 방안 적당한 곳에 걸면 좋은 벽걸이용 장식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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