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뇌주파수는 7~14CPS이다. 이 수준을 알파주파수준이라 한다. 알파주파수준은 우리의 관심을 갖게 하는 수준이다. 알파나 세타의 뇌주파수준은 수면이 이루어지는 영역이며 내부정신현상을 전형적으로 경험하는 것을 꿈을 꿀 때이다. 이것은 수면중에 내부의식이 활동인 것이다.
알파수준의 정신세계는 눈을 감을때 신비한 세계의문이 열리는 마음속에 있는 주관적인 느낌의 세계를 말한다. 즉 편안함, 느슨함, 행복하고 자유로운 내면의 정신세계이다. 또한 나도 모르게 작용한다는 마음의 세계이다. 영감과 창의성, 이데아가 우러나오는 정신세계이며 빠른 건강회복과 빠른 이해와 회상과 관계되는 정신세계이다. 따라서 누구나 알파와 세타의 혼합된 뇌주파수준에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훈련을 받지 않고서는 혼합되지 않은 알파주파수준과 활용되지 않는 주파수준을 임으로 (원하는 만큼의 기간 동안)마련해 가질 수는 없다
표현은 다르지만 인간이 심오한 정신세계의 경지를 희구하고 추구한 역사는 장구하며 그 체험방법도 다양한 것이다
혜지적인 인식을 위한 관상과 기도로 맛보는 정신세계의 체험 등은 내부 정신현상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신의 경지는 능력이 있는 분과 정신적으로 그 비법을 성취하기 위해 15~20년간의 인내와 수양을 쌓는 분들만 오를 내릴 수 있는 것이며 보통사람에게는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던 것이다.
내부정신세계는 누구에게나 자기조절하에 체험되어야 하는 것이며 또 자기조절로 내부정신세계를 활용할 수 있을 때 인간은 새로운 성숙단계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신력의 한계는 없는 것이며 무한한 정신력 발휘는 인간성숙과 관계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대인에게 맞는 형식과 일상생활의 템포에 맞는 교육방법으로 40~48시간의 단기간 교육으로 누구나 알파차원의 활용, 즉 내부정신세계의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연구된 방법이 실바정신조절 방법인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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