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동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28회 한자리축제를 열었다.
‘아름다운 세상아, 아름다운 사람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과 함께 마련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기념미사와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변화시키기 위한 장애인식 프로그램을 4월 한 달간 각 본당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 후원자, 장애인 등 10명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애인들이 하모니카 연주와 수화, 중창, 사물놀이, 난타, 핸드벨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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