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콜로라도, 미국 외신종합】미국 영토 내의 스페인 계통 가톨릭 신자들이 미국교회와 사회 안에서 생명운동의 위력을 더욱 강하게 하고 있다고 뉴욕에 본부를 둔 생명을 위한 사제회에서 최근 발표했다.
사제회 소속 빅토르 살로몬 신부는 최근 “스페인어 사용 인구의 힘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들은 미국교회 안의 생명운동을 더욱 강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 D.C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살로몬 신부는 최근 전국과 세계 곳곳의 히스패닉 공동체들을 방문한 기억을 상기하면서, 자신이 가장 최근의 방문들을 통해 목격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거의 모든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한 깊은 뿌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가 생명을 위한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며 “나는 항상 예수는 단지 12명의 사도로 출발했지만 우리는 이미 12명이 훨씬 넘는 사람들로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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