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소속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은 13일 꿈누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제3회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복지관 배움터 수강생을 비롯해 노인일자리와 예술단, 편의시설·아름드리대학을 이용하는 노인 3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운동회에서는 풍선 릴레이와 라인댄스 등 다양한 운동게임과 공연 등이 펼쳐졌다.
황재경 복지관 관장은 “건강관리를 잘해서 이렇게 명랑운동회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만나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운동회 등의 행사는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친교를 나누는 장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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