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CNS】베트남이 처음으로 세계청년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한다.
베트남의 피에르 누엔 반 히엔 신부는 8월 1일 베트남 교회가 처음으로 3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로마에서 열리는 세계 청년대회에 파견한다고 말했다.
이들 중 27명은 25개 교구에서 파견된 젊은이들이며 2명의 주교와 8명의 사제가 이들과 동행한다.
호치민대교구 청년사목부를 담당하고 있는 히엔 신부는 베트남 주교회의 평신도 위언회 의장인 타이 빈교구의 누엔 반 상 주교가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청년대회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게 된다고 말했다.
히엔 신부는 이 대표단은 베트남 국가대표단으로 가톨릭청년들이 이처럼 국제대회에 공식적으로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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