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성가의 새로운 그룹으로 떠오른 「이노주사」가 음반 발표후 서울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이노주사」는 「이렇게 노래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뜻과 「이대로 노래판에 주저앉고 싶은 사람들」의 의미를 가진 줄임말.
8월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노래마당에는 이노주사를 이끄는 수원교구 현정수 신부(분당 금곡동본당 보좌)와 멤버들의 첫 음반에 담았던 타이틀 곡 「하느님 그리고 나」를 비롯 「사람의 아들」등 생활성가와 함께 인기가요도 선사한다.
초대손님으로 김태진 신부(수원교구 단대동본당 보좌), 김정식씨, 권성일씨 등도 함께 한다.
특히 이번 공연과 함께 현정수 신부와 이노주사는 생활성가를 들려주는 인터넷 방송을 개설, N세대 청소년들에게 새롭고 건전한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인터넷 주소는 www.kiri.co.kr이며 winamp program이 없을 경우 금곡동본당 홈페이지(www.kumgokcatholic.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월~금요일 밤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