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원(원장 이문주 신부)이 고 선우경식 원장 추모 3주기를 기념하며 제12회 ‘노래의 날개 위에’ 음악회를 연다.
2일 오후 7시30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알로이시오 앙상블과 바리톤 송형빈, 소프라노 조윤조, 오르간 문병석, 바이올린 이재민·김현지, 비올라 양혜순, 첼로 정재윤, 피아노 신혜선, 박지원 연주자 등이 참여한다.
요셉의원은 1987년 개원,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시설로 노숙자, 행려자, 알코올의존증 환자, 이주노동자 등 소외된 이웃들의 무료치료를 돕는 자선의료기관이다.
선우경식 원장은 개원부터 21년 동안 병원의 운영을 맡았으며 2008년 4월 선종했다.
※문의 02-2634-1760 요셉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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