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회복지회(책임ㆍ안경렬 신부)는 1980년도 사업계획은 하느님백성의 일치의 해인 교구 사목지침에 의거 , 「일치를 위한 의식화 작업」 에 초점을 맞추고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초 복지회 실무자회의를 거쳐 확정ㆍ발표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사회복지회는 「하느님백성의 일치를 위한 의식화 교육ㆍ자질향상 및 지원」을 모태로 ①본당 사회사도직 체계수립을 위한 계획 및 시행 ②교구차원의 제사회사목단체 기구의 활동조정 협조 및 지원 ③교구차원의 사회화작업 자료수집 및 정보교환 매체활용 ④재원개발 및 활용 등을 복지회 기본활동방향으로 설정, 시행해 나가기로했다.
사회복지회는 복지회가 지난 몇 년간 지향해온 각종 조정 지원사업을 토대로 교구차원의 의식화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복지회의 발전을 위한 작업으로 사회사목전반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배우고 폭넓은 정보수집과 알찬 실행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사회복지회는 이밖에 80년도 후반기 중점사업으로 본당 사회사도직 활동의 활성화를 설정하고 본당단위의 공동체를 통해 보다 조직적이고 과학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폭넓게 실행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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