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출신 김정희씨(40ㆍ빅토리아)가 한국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교의신학박사학위를 획득, 화제가 되고있다.
김씨는 12년전 서독유학차 출국, 그곳「레겐스부르그」대학 신학과를 졸업 후 계속 교의신학을 연구중 지난해 11월 21일「토마스 아퀴나스의 까리따스와 공자의仁비교론」으로 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씨의 이같은 사실은 금년 2월초 부산 범일동본당주임 이철우 신부에게 국제전화로 알려옴으로써 밝혀졌다. 金 씨의 귀국은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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