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본당(주임ㆍ박병윤 신부) 신축성당 축성식 및 박병윤 신부 은경축 축하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반포성당에서 김수환 추기경과 동창 및 선후배사제 30여 명의 공동 집전으로 거행됐다.
지난 78년 9월에 착공、2년 만에 완공된 반포성당은 총건평 6백20여 평으로 지하1층 지상3층의 성당과 친교의 광장인「만남의 집」을 포함한 사제관 및 수녀원으로 분리돼 있다.
한편 서울 문산본당 (주임ㆍ김창환 신부) 신축성당 축성식도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김수환 추기경 주례로 문산성당에서 고행됐다.
73년 2월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된 문산 본당은 77년에 부임한 임신부가 신축 기성회를 조직 、78년 4월부터 서울 14개 본당의 정성어린협조로 금년5월에 새 성당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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