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요한 마리 비안네는 1786년 프랑스 「다르딜리」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그는 종교개혁으로 인한 박해를 피해 가족과 함께 다락방에 숨어 미사에 참여하곤 했다.
요한 마리는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였는데 신부가 되기를 몹시 원했다。그러나 그는 라틴어를 습득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보다 여러살 아래 나이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러다 1815년 29세의 나이로 그는 마침내 사제로 서품됐다.
사제품을 받는지 3년 후인 1818년 그는 「아르서」의 조그만 본당신부로 임명됐는데 이곳이 바로 1859년 8월 4일 그가 사망할 때까지 뛰어난 삶을 산 무대였다.
그의 강론은 도처로부터 수많은 사람을 불러 모았으며 이와 함께 하루 18시간씩의 고백성사는 역시 수많은 신자들에게 기쁨과 용기를 불러일으켰다.
성 요한 마리는 잦은 영성체와 신심 단체들을 도입했다. 그러나 그는 술집이나 길 거리 등에서 춤추는 것을 비판했으며 마리아께 대한 신심을 점차 주입시켰다. 요한 마리 비안네 성인은 모든 본당 신부들의 수호성인이며 축일은 8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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