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책임·안경렬 신부)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충남 서산군 소원면 파도리 파도국민학교에서 봉당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하기수렴회를 개최했다.
본당자원봉사자들의 역할 증대와 활성화에 촛점을 맞춘 이번 수련회에는 교구내각본당에서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가, 본당차원의 사회복지실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하는 한편 봉사자 상호유대의식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회의 사회복지구현은 가정성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기본입장에 따라 가족단위 모임으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참가봉사자들은 보다 활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감과 동시에 본당을 중심으로한 이웃돕기의 실천사항과 협동문제등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을 아울러 다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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