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된 「활동적인 노년기」에 관한 국제토론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을 5일「끼스뗄간돌포」에서 접견, 미사를 집전한후 행한 연설내용이다.
존경하는 형제들과 사랑하올 친구여러분, 저는 오늘「활동적인 노년기」에 관한 국제회의를 끝마치고 이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를 크나큰 기쁨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노인들을 존경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읍니다. 특히 이 부류의 사람들에 대한 교회의 사랑과 관심은 여러분의 열성적인 노력에 관심을 집중하도록 요구합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이 올바르게 깊이 연구하려고 하는 문제에대해 다소 부분적인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사회가 노인의 존재에 그들의 생활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쏟는것은 그 자체가 이미 선한 것입니다. 그러나 수백만 우리같은 인간들의 실질적인 상황은 노인드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열심히 말해주고 있읍니다.
곧 그 상황은 수많은 수많은 생명들이 보다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기 위해 어떠한 중재가 이뤄져야 하며 또 어떤방법이 강구돼야할 것인지를 판단토록 합니다.
노인에게 우리의 주의를 기울인다는것은 그들이 이세상에대한 하느님의 계획 곧 그들이 완수해야할 사명과 이룩해야할 특별한 공헌 그리고 해결해야할 문제들과 짊어져야할 짐을 가진 한 부분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인들 삶의 고상한 특성을 중요시하게 되면 참된 인간발전을 이룩할수있는 명역을 발견할 수 있읍니다. 또 그것은 노인들의 현상태를 발전시키기위해 필요한 방법을 찾도록 이끌어 줍니다.
가톨릭교회는 노인들 스스로가 하느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역할에 대한 사실성과 침착성을 깨닫도록 격려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읍니다. 그것은 곧 특별한 은총의 시기에 들어선 그들 삶의 경험치 지혜로써 또한 하느님과의 일치와 기도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통해서입니다. 이 새로운기회는 다른이에게 봉사하고 또 생명을 주신분과 주님께 자기의 삶을 기꺼이 봉헌하는 새로운 영신적힘으로 주어지는것입니다.
더우기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후원하고 또 육성하기위해 행하는 노력은 가장 칭찬받을 만한 값진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명백합니다. 즉『자기의 친구를 위해 행한것은 그분을 위해 행한것』(마태25ㆍ40) 이며 그 값어치는 이러한 빚속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노인들이 기력을 동원하도록 돕는일은 계속 추진돼야 할 또하나의 값진 목표입니다
즉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위해 과락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시도를 지원하고 그들의 생명권과 거기로부터의 완전함을 수호하고 또 그들의 요구들을 만족시켜주는 등의 이모두는 우리들 시대인들에게 개방된 영역의 한부분입니다.
또 노인들의 사명을 선포하고 거기에 따라 인간가족내에서의 그들의 특별한 역할을 촉진시키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임무입니다. 노인은 사회정세의 한 부분이 됩니다.
즉 그들의 존재자체는 사회의 기능과 하느님의 창조사업에 통찰력을 부여합니다.
노인들의 삶은 인간의 여러가지의 등급을 명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곧 그 삶은 세대의 계속성을 입증하며 하느민백성의 상호의존을 놀라올만큼 나타내보여줍니다.
노인들은 때때로 세대간의「갭」을 타개하는 특별한 재능도 갖고있읍니다. 곧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이 노인들의 말과 생각 그리고 애무가운데서 사랑과 이해를 발견해왔읍니까? 또 얼마나 많은 노인들이 『어버이는 자식의 영광이요 자손은 늙은이의 면류간』(잠언17ㆍ6)이라는 주님의 말씀에 기꺼이 동의해왔읍니까.
노인들에게 속하는 자원을 지적하는것은 노인 자신들을 민감하게하고 또 사회의 고유한 부를 강조하게되는 것입니다. 그 부는 사회자체가 올바르게 평가할수없는 것입니다.
노인든 기도와 충고를 통해 이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수있으며 또 노인의 존재의 가정을 윤택하게 합니다. 곧 노인들의 재능에 적합한 활동이나 말과 표양을 통한 막대한 복음전과의 능력은 하느님의 교회가 완전히 받아들이고 합당하게 사용해야할 힘입니다 이밖에도 노인의 긍정적인 요인들에 대해예를 들려면 한정이없을 것입니다.
곧「활동적인 노년기」를 모색하려는 여러분의 값진목표에는 전세계인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호기심이 호기심을 낳읍니다. 노인들에 의해 노인들과 함께 그리고 노인들을 위함 창조적인 활동은 보다큰 희망과 평화, 사랑과 진교를 유지하게될 새로와진문명과 보다 인간적인 사회를 위한 풍성한 결실을 가져올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솔선수범과 그밖에 이와 유사한 활동들이 전세계 모든 지역의 노인들에게 보다 강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와함께 저는 1982년에 개최예정인 UN의 노인에 관한 새 계획의에 특별한 희망을 가지면서 미리열성을 다해지지하고 고대하는 바입니다
가톨릭신앙의 입장에서 저는 교회의 모든 노인들을 생각해봅니다. 이들은 기쁨이나 평혼함과 함께 열성적인 크리스찬생활의 모범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이들은 사실적으로 받아들여야할 뿐아니라 근본적으로는 우리주 예수님의 빠스카의 신비속에서 변형된 인간죽음의 신비에대해 올바른 인식을 나타내보여 줍니다.
또한 저는 소외와 공포 그리고 고독의 짐을 진 삶들이나 무력함이나 병고로 시달리고있는 모든 노인들에게 위로를 보내는 바입니다. 저는 기도와 형제적 사랑으로 이들 모든 노인들을 우리의 생명과 부활이며 모든 위로의 원천인 예수님의 성심에 의탁합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의 복되신 어머니이신 성모마리아의 중재로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노력을 지켜주시고 또한 여러분과 노인을 사랑하고 돕는 사람들을 축복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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