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마르가리따 마리아 알라꼭은 1647년 7월 22일 프랑스「뷔르귄디」의 떼로에서 출생했다.
마르가리따는 24세때 수녀원에 들어가 주님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하나에서 끝까지 主의 마음에 맞도록 전력했다.
그러던 어느날 主께서 열심히 기도에 몰두하고있는 그녀에게 나타나 사랑에 불타는 그의 십자가를 보여주시며 『사람을 사랑하기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는 이마음을 보라. 나는 여기에대해 감사받아야 하거늘 그 보답으로 냉담과 망각뿐이다』하시며 대신 보속할 것을 명하시었다. 1675년 主의 이 대발현을 통해 主님은 보속으로 예수성심축일을 정할것과 전세계에 예수성심 공경을 전파하도록 했다. 아울러 매달 첫 금요일에 고백성사를 보고 영성체할것, 매 목요일 성시간 지킬것, 가정을 성심께 봉헌할것 등도 가르쳐주셨다.
마르가리따는 主의 발현과 계시일체를 전하려고 했지만 그녀의 말을 쉽게 믿으려는 사람이 없을뿐 아니라 여러가지 조사를 통해 시련과 고통을 받게되었다 그녀는 사랑과 인내로 이를 극복했으며 그녀의 고백신부 끌라우디오 드라 꼴롬비에르의 조언으로 사람들이 이말을 믿게됨에 따라 예수성심공경행사도 준비되었다. 예수성심은 인류를 위해 12가지 약속을 명시했다.
성 마르가리따 마리아는 1690년 선종했으며 축일은 10월 16일이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