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사상계 제4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그동안 생활속의 아픈체험을 중심으로 시작(詩作)활동을 해온 저자가『가난한 사람들에게 읽혀져서 그들의 위안이 되고...기댈 언덕이있음을 확인하게되길 희망한다』는 작은 바램으로 최근 내놓은 수상집.一장은 생활에서 얻은 순수한 수필, 二장은 밝은 사회를 위한 모색, 三장은 여성과 가정을 상대로한 에세이, 四장은 현시대상을 점묘한 칼럼, 五장은 저자의 시세계(詩世界)와 문학과의 인연을 마지막으로 다뤄서 묶고있다.
<도서출판태평양, 3백면,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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