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그리스도의탄새과 서력기원
②크리스마스의 유래와 발전과정
③크리스마스의 명칭과 인사
④크리스마스 민속캐롤과 詩歌
⑤성탄전례와 산타 클로스
믿음의 불을 밝히고 구세주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이 시작됐다. 전례주년의 시작이기도한 대림절은 해마다 되풀이하여 오시는 구세주를 갈람하여 희망으로 성탄을 준비하는 시기일뿐만 아니라 세상종말에 다시오실 그리스도를 반갑게 맞이할 준비하는 기다림의 시기, 믿는 이들의 표징인 기다림을 깊이 묵상하고 생활하는 대림절은 인류를 구원하기위해「배들레헴」의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한 아기의 탄생일인 성탄절에 그 기쁨의 절정을 이룬다. 2천년에 가깝도록 온인류의 축제로 지내온 성탄절을 보다 의미있고 기쁜 날로 맞기위해 대림첫주부터 성탄절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아보기로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있는 서역(西歷)기원은 6세기에 디오니시오가 처음으로 사용했다. 로마기원 7백54년을 기준으로 서력기원 원년이 설정됐다. 현재 사용하고있는「1980」이란 햇수가 바로 예수그리스도께서 탄생한 해, 즉 로마기원 7백54년에 예수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는가라는 문제는 연구결과 오류임이 밝혀졌다.
이같은 결과는 헤로데가 사망한 해를 계산해보면 자명하다. 헤로데는 로마력 7백50년에 사망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는 헤로데가 죽기전에 이미 탄생하신것이므로 예수의 탄생에 대한 디오니시오의 계산은 4년이상 오차가 생긴것이다.
복음사가의 기록에 의거해 볼때 예수께서 나신 환경에 대해서는 밤에 탄생하셨다는 사실 밖에 모른다. 계절이나 월, 햇수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수없다 복음사가들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역사방법론에 치중하지 않고 내용에 치중했으며 그들이 느낀대로 기록했기때문이다. 그리고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든 사정을 다알고 있었으며 이미 알고있는 내용을 다시반복하여 기록할 필요가없엇기때문에 복음사가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만 치중했던것이다.
그러나 루까와 요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연대기를 어느정도 전해주고있다. 역사의 보편성에 대해서는 루까3장1~2절이, 예수의 생활에 대해서는 요한복음이 자세하게 기록하고있다.그러나 마르꼬와 마태오는 그리스도의 연대기에 대해 부족하다.
유태인 역사가 요셉 폴라비우스에 의하면 헤로데가 사망한 해는 로마기원 7백59년 빠스카 며칠전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동년빠스카축일은 4월 11일로 헤로데는 동년 빠스카축일전에 이러한 월식과 빠스카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이 월식은 동년 3월 12일고 13일사이에 일어났다. 따라서 헤로데는 3월과 4월초에 사망한 것으로 볼수있다.
이같은 추정을 근거로 예수의 탄생과 헤로데의 죽음사이에 시간적 차이를 계산해볼수있다. 헤로데는 동방삼왕이 방문후(마태오2ㆍ16)예수를 죽이기위해 2살이하의 모든 남자아기를 살해하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헤로데는 겨울동안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고장인「예리코」에서 지내던 도중에 사망했다. 헤로데가 사망할때가지 머문 갈리오온천 지대는 사해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11월부터 기온이 급강하는 곳이다 따라서 헤로데는 7백49년 늦가을에서 겨울사이에 죽은것으로 생각된다. 이기간과 동방삼왕의 방문시기는 추정할 수 없다.
동방삼왕의 여행기간을 알수도 없으며 40일전 동방박사가 성모마리아와 아기예수를 방문했다고 가정할 경우 성모는 요솁과 아기와 함께 이집트 피난에서 돌아온후 취결례를 할수 없기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볼때 예수께서 탄생하신 해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이상의 사실들을 종합해볼때 예수그리스도께서는 7백48년, 즉 기원전6년에 탄생하신것으로 생각할 수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을 원년으로 계산하고 있는 서력(西歷)은 6년을 늦게 계산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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