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ㆍ24일 이틀간 장애자기금 마련을 위해 대규모 바자를 계획하고 있는 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는 최근 포스터를 비롯、바자티켓을 발행하는 등 한달 앞으로 다가온 바자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자에 대한 사회와 교회의 인식을 새롭게하고 장애자들의 재활 및 생활기를 마련과 교육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복지회 바자는지금까지 개최 되어온 바자성격에서 탈피、종합바자의 성격을 띄게 된다.
사회복지회는 그동안 심신장애자 사업추진위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동원、각분야별로 단계적인 바자준비를 추진해오고 있는데 최근 포스터와 함께 2만여장의 바자티켓을 발행、본당 및 단체ㆍ개인별로 판매전략에 나서고 있다.
한편 바자준비와 더불어 바자를 위한 각종 기증품을 수집하고 있는 사화복지회는 『보다많은 장애자들이 보다 밝은 삶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기중물품 지원에 대한 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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