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이레네오는 120년경 그리이스에서 출생했다.
크리스찬인 이레네오의 양친은 그를「스미르나」의 주교 성 뽈리까르뽀에게 브내 주교의 지도를 받게했다.
성 뽈리까르뽀의 제자가된 이레네오는 스승으로부터 영적지도와 더불어 많은 감화를 받았다.
성 뽈리까르보는 이레네오를 갈리아로 불리우던 프랑스「리용」으로 보냈으며 이레네오는 이곳에서 성포디노 주교로부터 사제서품을 받았다.
그런데 177년 교회박해가 발생하자 포디노 주교를 비롯한 많은 신자들이 체포돼 순교하였다.
성이레네오는 포디노 주교의 후임으로「리용」의 2번째 주교가 되었다.
그는 짧은 기간동안 강론등을 통해「리용」시민의 대다수를 크리스찬으로 개종시키기도 했다. 그는 그의 활동에 반대하는 이단이 발생하자 풍부한 학식과 견고한 신앙으로 신앙의 정통성을 파괴하려는 이단과 맞서 싸웠으며 그가 저술한 여러권의 저서들은 그릇된 이단을 바로 잡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런데 당시 세베르 황제는 교회가 점차 발전하자 불안을 느꼈는지 교회를 박해하기 시작했다.「리용」의 교회에서도 많은 순교자가 발생했는데 이레네오도 202년 마침내 순교했다.
성 이레네오주교 순교자의 축일은 6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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