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와 함께 이땅에 복음의 씨가 싹트면서부터 한국교회는 모진 풍파와 박해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우리선조들은 끊임없는 시련과 수난속에서도 꿋꿋이 교회를 지켜왔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생활로 증거하고 전파하기위해 가시발길을 걸어간 순교자들의 행적이 뚜렷이 남아있는 업적을 기록한 순례기이다. 한국일보 문화부장인 저자가 한국곳곳에 산재해 있는 순교성지를 순례, 순교자의 피고 꽃피운 2백년 역사를 취재기 자의 눈으로 또 신앙인의 눈으로 보고 쓴 이 책은 그동안 한국일보에 연재돼 많은 독자들로부터 격려와 찬사를 받았던 연재물로 다시 내용을 보충, 하나고 묶은 것이다.
<분도출판사 발행ㆍ값1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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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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