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미안해요.」라는 제 1시집을 내놓음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하느님을 향한 천진한 어린이의 마음을 갖게해 준 茶斗 金尙植 시인이 제1시집 이후의 작품들을 한데 모은 제2시집입니다. 독실한 가톨릭 농촌지도자로서 생활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소명을 시로 표현한 이번 제2시집은 「도시의 새들」「날으고 싶어라」「사랑의 서시」등 3부로 돼있다.
<월간문학사 발행 1백13면 값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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