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남동본당(주임 김연준 신부)은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 777-2 현지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축복식을 거행한다.
건축면적 651㎡에 지상 3층 으로 건립되는 새 성전은 1층에 사무실, 강의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 성당 및 고해실, 3층에 성가대석 등이 들어선다. 건축면적 370㎡ 지상 2층 규모의 교육관도 리모델링을 마쳐 온돌방 및 소강당, 회합실 등을 갖추게 됐다. 운남동본당은 1984년 운암동본당 소속 신가동공소로 설립돼 1995년 신가동본당으로 승격, 이후 1997년 운남동본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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