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요한)씨가 작곡한 미사곡들이 담긴 미사곡 제5집이 나왔다.
「아베마리아」를 비롯 대희년 공식성가인 「영광 찬미, 그리스도 예수」를 우리말로 편역해 실은 이 악보집에는 특히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등으로 요즘 자주 불려지는 노래 「우리의 소원」도 4부로 편곡, 구성했다.
이대성씨는 『누구나 한두번 들으면 악보없이 따라 부를 수 있는 선율위주와 교회선법과 일반 화성법을 적절히 섞어서 화성을 엮었다』고 밝힌다. 대림, 성탄, 사순, 부활, 연중 등 시기에 맞는 복음환호송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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