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는 9월 15일을 성모통고 기념일로 정하고 성모마리아의 7가지 고통을 위로하고 공경토록 하고 있다.
성모마리아의 7가지 주요 고통들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첫째, 고통은 시메온의 예언-성모께서 예수아기를 하느님께 봉헌키 위해 성전에 갔을때 시메은이란 사람이 『이아기로 인해 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플 것이다』라고 예언했다. 그이 말대로 성모의 생애는 정신적ㆍ육체적으로 커다란 고통의 연속이었다.
둘째, 이집트의 피난-해로데가 예수를 죽이려 하므로 성모는 예수 아기를 데리고 같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집트로 피난했다.
셋째, 3일간 예수를 잃으심-예수를「예루살렘」성전으로 데려갔다가 잃어버린 후 3일만에 찾았다.
사랑하는 아들을 잃어버렸을때 어머니의 걱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넷째, 머리에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산으로 올라가는 예수를 만나심이다.
다섯째, 예수 십자가 상에서 죽으심-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3일간에 죽으신 것을 본 것이다.
여섯째, 십자가에서 내려진 아들의 시체를 끌어안고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며 바라보는 성모의 가슴은 메어지는것 같다.
일곱째, 슬픔에 찬 성모는 아들의 시신이 묻힌 무덤까지 동반했다.
어머니의 마음만이, 슬픔으로 가득찬 어머니가 당하는 고통을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우리 인간의 입으로는 그 같은 것을 어떠한 말로도 표현하기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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