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역사상 성모마리아는 종종 발현을 통해 로사리오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12세기 알비젠시아 이교도들이 무력과 대량학살로 크리스찬 국가들을 유린하고 있을 때 성모마리아는 성 도미니꼬에게 나타나 로사리오기도를 바칠 것을 당부했다.
도미니꼬성인이 로사리오 기도운동을 전개한 결과 프랑스와 유럽교회는 그 화를 면할 수 있었다.
또 16세기 터어키가 유럽을 침입해 왔을 때 성모마리아는 크리스찬 문화를 구해주었다.
그당시 삐오 5세는 전 유럽국가의 단합을 요구했으나 단지 베니스와 스페인이 이에 호응、1571년 9월 30일 침략자를 쳐부수기 위해 함대를 급파했다.
교황은 승리를 위해 로사리오기도를 크리스찬에게 당부했었다.
그해 10월 7일「레판도」해전에서 터키에 유리하게 불던 바람이 갑자기 방향을 바뀌어 크리스찬에게 승리를 안겨다 주었다.
이에 교황 삐오 5세는 10월 7일을 승리의 성모 마리아축일로 경축할 것을 명했으며 그후 성 로사리오 축일로 바뀌었다.
1858년 「루르드」에서 묵주를 든 성모마리아가 어린 소년인 베르나뎃따에게 발현、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었다.
또 1917년 10월 13일「파티마」의 세 어린이들에게 발현、전세계가 로사리오 기도를 봉헌할 것을 다시 강조했다.
성모 마리아는 『나는 로사리오의 성모이다』『매일 로사리오기도를 바쳐라』…고 당부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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