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방송인 KBS TVㆍ라디오를 비롯. 기독교방송은 10월 18일 신앙대회 장명을 실황중계. 이날 신앙대회는 전국 곳곳에 방송됐다.
주례단이 입장하는 오전 9시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실황중계는 가톨릭의 전통적인 전례의식을 상세히 담는 한편 역사적인 대행사의 장면을 모두 수록. 국민들에게 방영했다.
이날 KBS TVㆍ라디오 및 기독교방송의 중계해설은 최창무 신부와 오지영 신부, 김몽은 신부가 각각 맡아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신앙대회당일 행사장에는 국내 주요 일간지를 비롯. 각종 보도매체에서 약 1백명 가량 취재진이 참석. 취재경쟁을 벌임으로써 가톨릭사상 최대 행사임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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