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조선교구설정 1백50주년 기념영화「초대받은 사람들」이 81년도 제20회 大鐘賞시상식에서 최고영예인「최우수작품」을 비롯「미술상」「음악상」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영화계의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대종상의 그랑프리-「최우수작품상」을 획득한「초대받은 사람들」은 대종상의 강력한 후보작품으로 함께 올라온「피막」「앵무새몸으로 울었다」「만다라」등 수편의 작품과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끝에 「최우수작품상」을 따냄으로써 교구설정 1백50주 기념사업에 또 하나의 결실을 맺게했다.
1백 50주 기념사업 집행위원회 홍보국의 특별사업으로 만들어진「초대받은 사람들」은초기 우리신앙의 선조들이 그신앙을 사수하기 위해 죽음조차 불사했던 신앙의 세계를 그린 순교영화로 동아흥행 주식회사(대표ㆍ이재훈)가 제작을 맡았으며 최하원(그레고리오)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은 본격적인 순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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