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샤를 보로미오는 1560년 이태리에서 출생했다.
그의 나이 22세때 샤를 보로미오는 삼촌인 삐오 4세로부터 추기경직에 올랐으며 그후 삐오 4세를 도와 성직업무를 맡아보게 되었다.
그의 첫번째 업무로 샤를 보로미오는 트렌트 종교회의를 담당하였다.
샤를 보로미오는 트렌트 종교회의를 지도한 후 「밀라노」의 대주교로서 종교회의의 교의를 실천하는데 전력했다.
샤를 보로미오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학교와 성직자들을 위한 신학교를 설립하였다.
비록 공동생활에서는 엄격한 규율주의자였으나 샤를 보로미오는 매우 관대한 사제였다.
그는 종종 길가에 앉아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도했다.
또 샤를 보로미오는 악취가 풍겨 다른이들이 접근도 할 수 없는 누추하고 더러운 오두막에서 기거하기도 했다.
한때 전국에 대역병이 나돌았을 때도 샤를 보로미오는 결코「밀라노」를 떠나려 하지 않았다.
항상 병든 이들과 죽어가는 이들을 돌보아주었으며 심지어 자신의 침낭도구까지 팔아 그들을 도와주었다.
샤를 보로미오는 1584년 2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신학생과 전교사의 수호성인인 성 샤를 보로미오의 축일은 11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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