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반니노 과레스끼 원작「神父님 우리들의 神父님」이 연극으로 각색되어 12일부터 18일까지 오후 4시ㆍ7시 2차례씩 동숭동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다.
수년전「명랑한 돈까밀로」「돈까밀로의 곤경」등 2권의 책으로 출판되어 교회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지난해 일반 출판계에서도 장기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불러일으킨「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은 극단예니가 기획제작하고 중견작가 김춘수씨 각색. 길명일씨 연출로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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