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이 연구 개발한 「고려수지침」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일본ㆍ중국ㆍ홍콩ㆍ미국 서독 프랑스 스위스 그리스에서 아프리카까지 전파 되었다.
日本大學 松戶치학부는 교수 20여 명이 내한, 고려수지침을 배워다가 학부안에「교려수지침연구소」를 설치하고 대학교 정규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데이비드 슈바이처 박사는 한국에 와서 고려수지침 특강을 받고감명, 전세계를 다니면서 고려수지침의 신효성을 전하다가 지금은 아프리카 가봉 공화국에 있는「슈바이쳐」병원에 정착하여 고려수지침으로 인술을 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슈파이처 박사는 가봉 국립 의고대학에서 고려수지침을 정식교과목으로 강의하고 있다.
일본 「오오사까」에 있는 關西침구학교의 東洋의학 진흥연구소에서 발간하는「紀要」제 3집에 고려수지침의 이론을 15페이지에 걸쳐 소개했고 일본의 격조높은 보건지「나의건강」79년 9월호에는 한국의 고려수지침을 별책부록으로 다루기까지 했다.
이와같은 일들은 72년 미국 닉슨 대통령이 중공방문 후 미국사람들이 동양의학 특히 침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보다 깊이있고 폭넓은 반응이다.
도대체 고려수지침이 무엇이길래 이런 반응이 나타나고 있을까? 종래 우리 침술요법과는 어떻게 다른가? (계속)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