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히 삶을 믿나이다』
우리 신앙의 마지막 종착은 육신의 부활을 통하여 영원한 육신의 부활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이다.
육신의 부활의 모습은 아무도 경험이 없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알 수 없다. 그런데 성경에 계시된 내용을 추려서 신학자들은 의인들의 부활모습을 다음 네 가지 특은으로 설명한다.
첫째 상(傷)치못함-부활한 육신은 다시 어떤 상처나 고통이 있을 수 없는 특은이다.
『썩은 몸으로 묻히지만 썩지 않는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꼬린토 전서15장42절)
둘째 빛남-의인들의 부활한 육체는 태양과 같이 빛난다는 것이다.
『그 때의 의인들은 그들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이다』(마태오 13장 43절)
섯째 빠름-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갈때 자기마음대로 신속하게 움직일 수있는 은혜이다. 다시 말해서 공간의 제한을 극복하는 은혜이다.
『육체적인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꼬린토전서 15장 44절)
넷째 사마친-무엇이든지 뚫고 지나갈 수 있는 은혜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문이 잠긴 방을 뚫고 들어오신 것처럼 장애물의 제한을 받지 않는 은혜이다. 「육체적인 몸이 있으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꼬린도전서 15장 44절)
그리고 부활할 때에는 일생에 있어서 제일 아름다웠던 육체로 부활하리라고 토마스 성인은 말씀하셨다. 그러나 불구자로 죽은 자들도 부할 때는 완벽한 육체로 부활한다.
그리고 악인들의 부활모습은 추하게 의인과는 그 모습이 근본적으로 다를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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