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은 복부
이때 「아얏!」하는 곳이 바로 침을 놓아야 할 자극점이다. 자극을 주어서 병을 치료하는 고려수지침은 침ㆍ뜸ㆍ지압ㆍ압박ㆍ약돌 자기 저자 등으로 자극을 가한다. 고려수지침에서 말하는 상용부위는 전신의 부분이 어떤 연관을 갖고 수지에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손안쪽은 사람들의 전면이고 손등쪽은 사람 몸의 뒤쪽이다. 가운데 손가락(장지) 뒷마디는 사람몸의 머리부분을, 제2지(검지) 제4지(무명지)는 사람의 양손에 해당되며 제1지(엄지) 제5지(새끼손가락)는 사람의 양다리에 해당된다.
손바닥은 사람의 복부, 손등은 사람의 배부. 제1指 제4指 셋째마디(윗부분)는 팔목ㆍ둘째마디는 발목. 둘째마디(가운데부분)는 팔꿈치 첫째마디(아랫부분)는 어깨ㆍ제1 제5지의 셋째마디는 발목ㆍ둘째마디는 고관절ㆍ가운데 손가락 셋째마디 이상은 얼굴 둘째세째마디는 목부분 첫째마디는 명치끝이 해당된다.
왼손에 몸전체의 상응이 나타나고 오른손에도 전신의 반응이 다 나타난다.
왼쪽병이면 왼손을, 오른쪽병이면 오른손 피료를 원칙으로 삼는다.
왼손의 손바닥 한가운데가 사람몸의 임맥과 상통되는, 임기맥이며 손등 제3중수골을 따른 정중심이 제3중수골을 따른 정중심이 사람의 척추독맥과 상통되는 독기맥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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