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동(베네딕도·서울 목5동본당) 서울대교구 제15지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이 8월 27일 오전 4시50분 강남성모병원에서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67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8월 29일 오전 8시 서울대교구 목5동성당에서 봉헌됐으며, 유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송교리 선영에 안장됐다.
고 홍현동 회장은 1981년 한국천주교 조선교구 설정 150주년 행사 행사부장을 비롯, 84년 한국천주교 200주년 행사 행사부장, 89년 세계성체대회 행사부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88~92년까지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부회장과 서울대교구 꾸르실료 부주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정행금(분다)씨와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 소속 홍경희, 혜영 수녀 등 2남3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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