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기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
신체 장애인 자활단체인 한우리 인성회(회장=오상실)는 8월 17-20일 경남 의령군 부림면 입산초등학교에서 장애인 70명과 봉사자 75명이 함께 한 가운데 제10회 장애인 야영대회를 열었다.
「살림살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인 만남의 시간을 시작으로 「힘이 생깁니다」, 「자신감을 갖게 하는 최고를 뽑습니다」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불놀이 축제와 조별 장기자랑으로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장애물을 극복해가는 마라텐 티어링에서 열띤 우애를 다지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당당함을 가질 수 있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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