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아타나시오는 293년 이집트의「알렉산드리아」에서 출생했다.
어릴 때부터 경건한 마음으로 신앙생활과 학업에 열중했던 아타나시오는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에도 통달했다.
청년시절 광야에서 수덕생활을 하는 많은 은수자들을 찾아 다니며 신심을 단련했던 아타나시오는 부제의 신분으로「알렉산드리아」주교의 비로서 임명 되어 325년「니케아」공의회에 참석, 그리스도교 신앙에 대한 열렬한 옹호를 설파함으로써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당시 성행하던 아리오의 이단에 맞서 성 교회를 지키고 이단을 물리치는데 큰 공헌을 했던 아타나시오는 328년「알렉산드리아」주교가 선거하자 그 뒤를 이어「알렉산드리아」주교가 되였다.
그후 4명의 로마 황제와 맞서 굳건히 자신의 믿음을 지키고 신앙을 전파했던 아타나시오는 5번이나 국의로 추방 당하기도 했다.
46년간 동방 세계에서 뿐 아니라 서방 세계에 까지 성행했던 아리오의 이단과 대항하여 싸웠던 아타나시오는 주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온갖 시련 속에서도 성교회를 위해 이단을 물리치고 성서와 극기수도에 관한 서적을 저술했던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는 378년 5월 2일 선종하여 하느님의 품에 안겼다.
위대한 성교회 학자로 불리우고 있는 성 아타니시오 주교의 축일은 5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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