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답동본당 노엘 합창단(지도 김상용 신부, 단장 서원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5월 22일 오후 7시30분 답동대성당에서 정기 발표회를 갖는다.
인천 답동본당 노엘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정기발표회는 인천교구 답동본당 사목위원회 인천교구 성가대연합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노엘합창단은 이번 정기발표회에서 기리에(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글로리아(하늘 높은 곳에는 천주께 영광) 크레도(전능하신 천주성부) 베네딕뚜스(복이있도다) 아뉴스데이(천주의 어린양)등 미사곡을 주로 발표하게 된다.
또한 류정희 교수(소프라노 · 인천교재) 김혜선 교수 (알토 · 동덕여대) 이단열 교수 (테너 · 성신여대) 이무웅 교수 (베이스 관동대) 등이 찬조 출연하며 조윤희 (바이올린) 윤경 (첼로) 윤자 (피아노)등 3자매가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No11을 연주한다. 지난 72년 4월 28일 창단된 노엘 합창단은 그해 12월 11일 창립 발표 회의 후 매년 1회씩 정기발표회를 가지면서 인천교구 내 각 본당 합창단 결성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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