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교구설정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피아노 백혜선(대구가톨릭대학교 석좌교수)을 비롯해 첼로 송희송, 피아노 니꼴라이 크리차노브스키, 소프라노 김은주, 주선영, 테너 이병삼, 베이스 이의춘 교수등이 출연하고 이현세 지휘로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대구대교구 100주년 기념음악회가 단순한 소리의 조화를 넘어 공동체 정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또 다른 100주년을 준비해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100주년 기념음악회는 독주, 소프라노 독창, 첼로 독주, 이중창, 성악앙상블, 관현악단의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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