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모차르트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등 유명 작곡가의 곡을 만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은(빅토리아)씨는 프랑스 빌레르반느 국립음악학교에서 디플롬 과정을 공부하고, 만장일치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동 음악학교에서 실내악 석사 과정도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했으며, 재학 중 오케스트라 악장 및 조교를 역임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드러냈다. 또한 리옹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좋은 성적으로 졸업했다.
작곡에도 관심이 많은 박씨는 바이올린과 하프, 첼로를 위한 트리오 ‘일루전 트리스트’를 발표, 2006년 현지 즉흥연주 페스티벌 ‘Lestemps des createur’에서의 연주로 청중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전석 1만 원. ※문의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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