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 중서울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레지아(단장 김원태 바오로)는 5일 오전 9시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소년 쁘레시디움 단원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교구 총대리 염수정 주교와 소년 레지오 단원들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미사를 주례한 염 주교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주기도를 바칠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200여 어린이 단원들에게 직접 축성한 묵주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또 염 주교는 미사 후 단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의 시간을 가져 어린이날을 맞은 단원들의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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