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교리 교사들을 위한 교리 교육 자료지「디다케」가 최근 서울대교구 교육국(국장ㆍ강우일 신부)에 의해 발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희랍어로「가르침」ㆍ「디다케」를 제호로 창간된 이 교육 자료는 매월 발행되는 월간지로, 일선에서 봉사하는 교리 교사들에게 여러가지 교육 이론과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리교사들이 스스로 교리 교육 현장에서 느끼고 깨우친 각종 경험을 함께 나누고 나눔의 장으로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현재 서울의 경우 1백15개 본당에서 1천5백여 교리사들이 초ㆍ중ㆍ고 교리 교육을 담당 하고 있는데「디다케」는 이들 교사들을 휭적으로 연결하는 대화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보다큰 환영을 받고 있다.
앞으로 40페이지 정도로 편집 될 예정인「디다케」는 교육자료ㆍ시청각자료ㆍ상담코너ㆍ어린이ㆍ학생들을 위한 미사 해설, 소식난 등 다양하게 꾸며져 본격적인 잡지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구독을 신청 할 교사는 서울시 중구 명동 2가 1번지 서울대교구 교육국 (전화 = 777ㆍ0281 교 65) 으로 연락 하면 된다. 구독료는 월 5백원이며 1년 구독은 6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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