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牌氣脈
東洋醫學은 동양 철학의 陰陽五行論을 기본으로 하여 모든 작용을 설명하기 이해 하려고 하는 것은 위에서도 말하였다. 五行이란 木ㆍ火ㆍ土ㆍ金ㆍ水가 되며 이것을 계절로 구별하면 봄은 木이요, 여름은 火요, 가을은 金이요, 겨울은 水가되며 각 계절의 환절기는 土에 해당되고 또 늦 여름을 土라고 한다. 방위로 구별하면 東쪽은 木이요, 南쪽은 火요, 西쪽은 金이요, 北쪽은 水가 되며 土는 중앙이 된다고 하였다.
人體의 경우에서는 皮는 金이며 血管은 火며 筋은木이며 뼈는 水며 土는 근肌肉 (기육이살) 에 해당 된다고 하였다. 또 肝은 木이니 胃장 오른쪽에 있고 心은 火이니 위쪽가슴에 있고 肺는 금이니 가장上部에 있고 脾은 水이니 허리쪽에 있고 脾는 土가되니 인체의 가장 중심부에 있다. 사람이 음식물을 섭어 四장기의 중심이 되며 각 장부를 영향시키고 있다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病을 다스림에 있어 脾胃를 제일 첫째로 삼고 있다. 또 內經에 이르기를 脾는 다른 장기의 잘잘못을 간하는 간의지관 (諫議之官) 이라 하고 나온다고 하였다 (智主出焉).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