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人體내에서의 脾는 白血球를 만들고 파괴시켜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또 혈액을 저장하여 순환 혈액을 조절하고 老慶赤血球 및 異物을 처리 하기도 한다. 또한 脾는 中央 土로서 人體 내에서 生命 유지 활동에 있어서 영양을 담당하는 중요 장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脾의 脈氣는 全身에 펼쳐지기도 하지만 脈經의 流注는 엄지 발가락 끝에서 일어나 안쪽 복사뼈를 지나 三險交에서 肝ㆍ腎經과 만나고 무릎을 지나 생식기를 돌아서 또 肝ㆍ腎經을 만나 배 옆을 지나 올라가서 脾?에 合하고 胃와肝에 연결 되며 가슴 옆을 돌아 肺를 지나서 입술에까지 올라와 그친다. 手指에 있어서의 脾氣는 脾氣脈에 통하니 이 버기맥을 치료하면 위의 脾와 脾經病과 그기능을 자유 자재로 조절시킬 수 있는 것이다.
▲心氣脈
동양의학에서의 심장에 관한 견해는 제일 중요하게 취급한다. 古典에 말하기를 心은 임금의 역할을 하는 곳(君主之官)이라 하여 五藏中에서 제일 으뜸이 되는 것이라 하였다 만약에 心藏이 위약하면 다른 장기가 위태로와 지며, 또한 심장에서는 全身에 혈액을 골고루 보내주고 있으므로 生命 활동이 유지되며 각 조직에서 이상이 생기면 골심장 에 영향이 전해지고 심장은 그 영향을 받은 상태에서 각 장기에 그대로 보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 때의 심장 상태를 파악하여 질병을 진찰하는데 그 대표인 진찰法이 脈診法인데 이 것은 순전히 심장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또 君主之官이라 하여 心 包를 대신 치료하기도 한다. 또 말하기를 心에서는 신령과 같은 밝은 지혜가 나오는 곳이라 하여 심장이 건강하면 머리가 밝고 정신이 깨끗해져서 모든 사리를 잘 분별하나 심장에 病이 있은 즉 사람은 정신이 어지러워 마음이 어두워진다. 또 心藏은 生之本이 라하여 生命 유지의 으뜸이 되는것 인 즉 心藏이 단 몇 초만 멈추어도 生命은 그치게 되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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