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회 2백주년을 맞아 심상태 신부를 비롯, 몇몇 뜻있는 성직자들에 의해 기획 출간되는 신학선서(神學選書) 제5권.
죽음의 문제를 그리스도 신앙의 관점에서 조명 하고자 한 이 책에서 저자는 무신론적 사조가 각 생활 분야에 팽배하고 있는 현실 상황을 진지하게 고려하면서 죽음에 관한 다른 학문 분야의 입장을 소개하는 한편 무신론적, 특히 마르크스 주의의 견해를 피력한다. 특히 구약과 신약에서의 죽이 이해, 예수의 죽음과 신앙인의 죽음이 행동이 소개되면서 이른바 종말사건들인 심판 · 천국 · 지옥 · 연옥 등을 오늘날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바오로출판사 발행 · 2백 13면 · 값 2천 4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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