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이 몇 몇 배운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노동의 현장에 있는 근로자와 그 사용자들을 위한 그들의 것이여야 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이 책은「노동의 현장과 법」을 직접 잇는 징검 다리라고 볼 수 있다.
노동법을 알기 쉽고 유익하게 풀이한 책으로는 첫번째의 것으로 평가되는 이 책은 노동법을 민중사의 맥락에서 살펴보는 한편 노동법을 노동의 현장과 밀착하도록 꾸며져있다. 제1부「노동의 현장과 법」제2부「노동문제의 알맹이」제3부「노동운동의 지름길」외에 제4부「노동문제의 길잡이」에서는 국내 각 노동 문제 상담기관, 노동관계 법령과 내규ㆍ노동문제를 다둔 자료등이 상세하게 담겨져 있다.
<일월서각 발행ㆍ값3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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