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 사바아빠스는 서양의 유명한 가톨릭 원로의 한 사람으로 439년「케사리아」에서 출생했다. 사바아빠스는 어릴 적 자기와 연관있는 부동산 관리를 둘러싼 이권 타툼이 계속되자 세상을 멀리하고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사바아빠스가 수도원에 들어간지 10년째 도던 18세에「예루살렘」서지를 순례케 됐으며 거기서 그는 수도원장 성 유티미우스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게 됐다.
그 후 수도원장 성 유티미우스가 서거하자 사바아빠스는 황야로 들어가 산꼭대기 동굴에서 기거했다.
동굴생활 5년째 수명의 사람들이 그를 찾아와 그의 밑에서 하느님을 섬길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청 했다. 그는 처음엔 이 간청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거절했으나 마침내 사바아빠스는 사람들의 청을 받아들여 수도원을 창설, 모든 일을 하느님께 맡기고 아무런 어려움없이 기도와 하느님에 대한 찬미를 하게 됐다. 이 후 사바아빠스의 이런 신성한 일일 세상에 알려지게 돼 그의 나이 53세에「예루살렘」의 총대 주교에 의해 성직자로 임명됐으며「팔레스타인」지방 은둔자들의 우상이 됐다.
그는 94세를 일기를 532년 12월 5일 서거했으며 이 날이 바로 그의 축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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