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퀴나스교향악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권용진씨 지휘로 열렸다.
이날 아퀴나스교향악단의 레퍼토리는 프란츠 주뻬의「시인과 농부」서곡, 권용진의「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쌩 생의 동물의 사육제」및 비제의「카르멘 제1조곡」으로 추위를 무릅쓰고 참석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쌩 생의「동물의 사육제는 국내에서 2번째로 연주된 곡목으로 朴智惠(연대 음대 교수)씨와 金明珍씨가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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